자외선 길잡이자외선 차단을 숫자로 쉽게
기초 지식

실내, 흐린 날, 겨울에도 발라야 할까

계절과 장소에 따른 자외선 노출 정리.

글: MeoMeo 팀 · 작성 · 업데이트

실내

창가에서 오래 일한다면 UVA가 유리를 통과해요. 창에서 멀리 떨어진 실내라면 노출이 적어요. 생활 패턴에 맞춰 판단하세요.

흐린 날

구름이 껴도 자외선은 상당 부분 내려와요. 날씨 앱의 자외선 지수를 보세요.

겨울

자외선 양은 여름보다 적지만, 눈은 자외선을 많이 반사해요. 스키장이나 눈 덮인 산에선 여름만큼 차단이 필요해요. 고도가 높을수록 자외선도 강해집니다.

실내에서도 필요할까

창가에 오래 앉아 있다면 UVA가 유리창을 통과해 들어와요. 창에서 먼 사무실 안쪽에서 주로 일한다면 노출이 훨씬 적어요. 그래서 실내 생활자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덧바를 필요는 없지만, 출퇴근길과 점심 외출을 생각하면 아침에 한 번 바르는 건 좋은 습관이에요.

겨울 자외선

겨울엔 해가 낮고 약해서 UVB가 줄지만, UVA는 크게 줄지 않아요. 눈은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해서, 스키장이나 눈 덮인 산에서는 여름 못지않게 피부가 탈 수 있어요. 높은 곳일수록 자외선이 강해지는 것도 기억하세요.

겨울용 제품

겨울엔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력이 있는 크림 제형 자외선 차단제가 편할 수 있어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 뒤 선크림을 바르면 당김이 줄어요. 스키장에 간다면 SPF 50, PA++++ 제품과 입술용 자외선 차단 립밤도 챙기세요.

운전할 때

자동차 앞유리는 UVA를 상당 부분 막도록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옆 유리는 차량마다 달라요. 오래 운전한다면 팔과 얼굴 왼쪽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한 줄로 정리하면

창가와 출퇴근길, 겨울 눈밭에서도 자외선은 있어요. 실내 위주라면 아침 한 번, 야외라면 자주 덧바르세요.

마스크를 쓰는 날

마스크가 얼굴 일부를 가려 주지만, 천 마스크는 자외선을 일부 통과시키고 이마, 눈가, 광대 위쪽은 그대로 드러나요. 마스크와 피부가 닿는 곳은 마찰로 선크림이 쉽게 지워지기도 해요. 마스크를 쓰는 날에도 얼굴 전체에 바르고, 오래 밖에 있었다면 드러난 부위에 덧발라 주세요.

실내 생활자를 위한 간단한 루틴

아침 세안 후 보습제, 그다음 선크림 두 손가락 길이를 바르고 출근해요. 점심에 밖에서 30분 넘게 걷는다면 선쿠션이나 선스틱으로 한 번 덧발라요. 창가 자리라면 블라인드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녁엔 순한 세안제로 꼼꼼하게 씻어 내요. 이 정도면 대부분의 실내 생활자에게 충분한 기본이에요. 비타민 D가 걱정된다면 선크림을 끊기보다 식단이나 검사로 확인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아요. 필요하면 의사와 상의하세요.

독자 질문: 흐린 겨울날엔 쉬어도 되나요?

실내에만 있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밖에서 오래 걷거나 스키장에 간다면 바르세요.

겨울 산행이나 스키처럼 높은 곳에 갈 때는 자외선이 더 강해진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고도가 올라갈수록 공기가 얇아져서 지상보다 자외선이 많이 닿아요. 눈 반사까지 더해지면 짧은 시간에도 얼굴이 탈 수 있어요. 고글이나 선글라스, 입술용 립밤까지 챙기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실내에서 지내는 날

창가에서 오래 일하거나 운전 시간이 길다면 실내라도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아요. 창가와 먼 곳에서 지낸다면 아침에 한 번 바르는 정도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겨울 스키장

눈은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하고, 높은 곳일수록 자외선이 강해져요. 스키장에선 여름 바닷가만큼 신경 써서 바르고 덧바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겨울에는 SPF 낮은 걸 써도 되나요?

일상이라면 괜찮지만, 스키장 같은 곳에선 높은 제품을 고르세요.

실내에서도 덧발라야 하나요?

창가에 오래 있지 않다면 덧바르기는 상황에 맞게 정하세요.

블루라이트도 막아야 하나요?

화면 빛의 영향은 연구가 진행 중이에요. 자외선 차단이 먼저예요.